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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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장 취임이후 처음맞는 대구시의 인사는 고위간부급의 대폭이동. 승진인사등 사상 최대 규모가 될것으로 보인다.시는 내주초 단행될 인사에서 민선 기초단체장 선출에 따라 자리에서 물러난 전구청장에 대한 새로운 보직임명과 8개 구군청의 부단체장,35년생과 36년 상반기생의 정책보좌관 임명등을 단행하며 이번 인사로 서기관급이상만20여명이 자리를 옮길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일선구청의 부단체장 직급이 지금까지 국비 서기관급에서 국비 부이사관급으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본청 및 구청간부들의 승진인사도 대폭 이뤄질전망이다.

문희갑시장 취임후 처음 이뤄질 이번 간부급 인사는 민선시장의 새로운 진용을 갖춘다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특히 본청의 국장 및 담당관 16명 전원이 자리를 옮기는 대폭적인 물갈이가 예상돼 지방관가를 긴장시키고 있다.

한편 36년 상반기이전 출생자로서 정책보좌관에 임명될 간부는 신태수기획관리실장,곽무열상수도사업본부장,남장호종합건설본부장,이영일공무원교육원장,김일수전동구청장,김만기보사국장등 6명으로 알려지고 있다.우정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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