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성 현풍 공단악취 고통의 나날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원교리 현풍공단 주변 주민들이 일주일째 공장에서나오는 지독한 냄새로 고통을 당하고 있다며 대구달성군에 대책을 호소했다.주민들에 따르면 지난11일쯤부터 매일 오전이면 현풍공단 일대에서 카바이드냄새로 느껴지는 악취가 풍겨 아이들이 울고 어른들도 두통에 시달리고있을 정도라는 것.달성군은 세림제지, 아시아농기계, 한국암스트롬, 유일산업, 세명화학, 신현자동차정비공장등 7개업체가 입주해있는 현풍공단일대에 대해 폐수무단 방류와 악취를 없애는 세정집중시설 미가동등에 대한 정밀조사를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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