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후쿠오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선발전을 겸한 제15회 아산기전국수영대회가 초반 극심한 기록부진을 보이고 있다.18일 부산 사직실내수영장에서개막된 대회 첫날 한국기록이 기대됐던 국가대표 방승훈(제주대)은 남대부 자유형 400m결승에서 자신의 한국기록에 14초31이나 못미치는 4분09초03에 그쳐 실망을 안겼다.
아시안게임 남자배영 200m 2연패의 지상준(한체대)은 주종목 배영 200m결승에서 또다른 한국기록에 도전했으나 자신의 한국기록(2분00초02·94년 MBC배대회)에 3초79모자라는 2분03초81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하는데 그쳤다.또 정원경(광명여고)은 이 종목 여고부 결승에서 4분28초50을 마크, 자신의 한국기록(4분16초00)에 훨씬 못 미치는 저조한 기록으로 우승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