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의 공사화를 앞두고 감원설이 나돌면서 직원들이 무더기로 명예퇴직을 신청, 철도업무수행에 막대한 차질을 빚고 있다.영주지방철도청은 현재 경북·충북·강원도등 3개도 1천1백43㎞의 노선에하루 새마을호등 4백8회선(여객 95·화물 3백13)을 운행하고 있으며 5천9백9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그러나 내년도 철도청이 공사화되면서 조직개편에 의해 많은 직원들이 감원된다는 소문이 나돌자 7월들어 1백32명이 명예퇴직등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공사화될 경우 공무원신분을 잃게되며 잔여임기 월수에 따라 본봉의 50%를 받고 명예퇴직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때문에 퇴직을 하고있는것으로 보인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