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북부지역 도시개발 차원에서 추진해 왔던 문내, 외, 창구동 일원의 야산등 잡종지 4만7천3백여평이 택지로 조성된다.영천 문내외지구 토지구획정리조합(조합장 이석표)은 조합원 1백37명의 동의를 얻어 지난해 상반기부터 토지구획에 따른 절차를 밟아 25일 기공식을가졌다. 총사업비 1백4억원이 투입될 문내외지구토지구획정리사업은 98년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준공되면 도시계획만 세워두고 10여년째 미뤄오고 있는 중앙동일원과 문내, 외, 창구동 일대가 새로운 신도시로 형성, 사양길로 접어든 중앙상가가 크게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삼산아파트와 연계된 아파트 집단시설지구로 주거환경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며 영천북부지구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할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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