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송-교량.접점 불일치 대형사고 위험

안동~청송~영덕간 국도에 도로와 교량의 높이가 맞지않는 곳이 많아 교통사고를 유발할 위험이 커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안동~영덕간 국도 34호선에는 교량이 20여개에 달하는데 상당수 교량이 도로의 노면과 차이가 나고 있는 것.

포항국도유지관리사무소가 지난해 12월 재가설공사를 한 청송군 진보면 고현리앞 고현교의 경우 교량 바로앞 도로노면이 고르지 않아 주행차량이 파손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또 청송군 진보면 부곡리 부곡교도 교량과 도로접점의 높낮이가 크게 차이가 나 대형사고를 유발할 위험도 높은 실정이다.

이밖에 상당수 교량이 상판과 도로노면의 불일치현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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