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정중계-김천시의회

제8회 김천시의회(의장 박희영)는 개원초부터 현안사항에 대한 의원들의집요한 질문공세가 펼쳐지고 있어 집행부가 답변에 곤욕을 치렀다..26일 본회의장에서 있은 총무국업무보고에서 의원질의와 집행부의 답변내용을 요약해 본다.◇질의

▲박복규의원(신음동)=업무에 바쁜 민선시장이 꼭 김천시체육회장직을 맡아야 하는지 그렇지 않으면 대체할 용의는 없는지.

▲임봉선의원(모암동)=과잉생산으로 바닥세를 보이고 있는 양파등 일부농산물의 값보장을 위해서 국제자매도시등으로 수출방안.

▲박우동의원(봉산면)=체납세액수와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추진한 국토정비사업이 관리부실로 엉망이 되고 있은데 대책방안은.

▲함병문의원(평화동)=무단점용, 방치되고 있는 사유재산에 대한 대책.▲김정기의원(농소면)=시군통합시에 단행한 잘못된 인사조정을 위해 대폭적인 인사단행용의와 실적이 저조한 반상회, 마을문고의 활성화 또는 폐지용의는 없는지.

◇답변

▲우석철총무국장=김천시 체육회장은 대한체육회규정에따라 민선시장이맡도록 돼 있다. 농산물 수출문제는 산업경제국에서 이미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칠미시와 수출문제를 협의중에 있다. 파손된 소공원등은 원상복구하여 관리를 철저히 하겠으며 현재 체납액 10억8천3백만원중 징수가능액은 2억9천만원이며 불가능 4억4백만원, 결손처분2억7천만원, 징수유예9천만원등이다.또 무단점용, 방치재산은 정보등을 통해 추적하여 환수할 것이며 반상회는주민여론을 수렴하여 조치할 것이며 마을문고는 시청에서 유급직원 배치를못해 다소 소홀한 것은 사실이다.

▲백상현김천부시장=인사단행에 대해서인사는 시장의 고유권한이며 시군통합시 단행한 인사불만해소를 위해 자치시대에 걸맞은 인사단행을 시장에게건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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