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보관현금 횡령 목욕탕 종업원 구속

대구중부경찰서는 28일 김외수씨(39·주거부정)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3월18일 오후4시쯤 자신이 종업원으로 있던 대구시 달서구 장기동 부곡목욕탕에서 손님 이모씨(28·대구시 중구 남산동) 등이 맡긴 현금 2백여만원을 갖고 달아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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