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이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어린이 철강캠프'가 26일 개막됐다.포항지역 53개 국교생 1천명이 참가하는 철강캠프는 제철소 견학등 현장학습과 단체생활을 통한 어린이들의 공동체의식 조성등에 목적을 둔 것.올해로 3회째를 맞는 철강캠프는 이날부터 다음달 8일까지 4차례에 걸쳐북구 신광면 신광국민학교 비학분교에서 진행된다.
한편 구영일군지역 국교생 2백60명은 26일 오전9시 대흥국민학교에서 올해철강캠프 발대식을 갖고 경북과학교육원과 포항제철소 견학을 시작으로 1백2일간의 캠프생활에 들어갔다.
포철은 캠프참가자 전원에게 교통비 숙식비및 유니폼과 학습장을 무료로제공한다.
〈포항·박정출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
연휴는 짧고 실망은 길다…5월 2일 임시공휴일 제외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