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좌동 파크빌라 인근주민들은 높이 5m 빌라옹벽에 금이가 붕괴위험성이 높으며 옹벽에 설치한 빗물배수구가 비만오면 가옥으로 넘쳐 수해를입고 있다며 관계기관에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주민들에 따르면 지난89년12월 완공된 지좌동 482의14 25평형 12세대분 파크빌라 4층건물은 지난 92년부터 옹벽기초가 드러나 있으며 옹벽에 금이 가붕괴위험성이 높아 연접한 저지대 가옥주민들이 비만오면 불안하여 밤잠을설치고 있다는 것.
또 옹벽배수구에서 흐르는 빗물이 넘쳐 가옥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악취와해충으로 극심한 생활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시는 안전상에 문제가 없다며 지금까지 주민건의를 외면해오다 주민들이 시고충민원실을 통해 피해사실을 신고하자 뒤늦게 월말쯤 안전점검을실시키로 하는등 행정의 소홀함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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