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터넷 사용자가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제지기업인 한솔그룹이 미국의 인터넷 전문회사인 퍼포먼스 시스템스사와 제휴, 국내에 인터넷서비스를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한다.양사는 모두 2천만달러를 투입,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서울 부산 인천 대전등 국내 주요도시를 접속점으로 인터넷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새로 설립되는 회사는빠르면 내년초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합작회사설립을 계기로 국내에 처음 진출하는 퍼포먼스 시스템스사는미국버지니아주 헌든에 소재한 인터넷서비스 전문업체로 이 회사의 인터넷망인 PSI네트에는4천7백여개 기업과 2만9천5백명의 개인이용자가 가입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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