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대구구장에는 섭씨30도가 넘는 더위에도 불구, 연일 팬들이 몰려올시즌 23번째 만원사례를 이루며 매진기록경신을 거듭.30일에는 경기시작 2시간전에 입장권이 동이 난데다 삼성라이온즈가 4시45분부터 전광판의 대형 멀티비전을 통해 상영한 '외야의 천사들'을 관람하기 위해 일찌감치 관중이 몰리는 통에 열기가 증폭.
특히 지난 주중4경기에 비해 주말경기에서는 삼성이 초반득점을 올리며 시종 경기를 앞서나가자 관중들은 깨끗한 관전매너와 열띤 응원으로 한층 성숙된 관람질서를 과시.
○…30일 롯데전은 승패에 따라 1천만원의 팀 인센티브 상금이 오락가락해화제.
이날 경기를 이길 경우 7월승률 6할9푼4리(12승1무5패)로 월승률상금 3천만원을 받게 되지만 패할 경우 2천만원을 받게 된 것.
이때문인지 삼성은 초반득점을 끝까지 잘 지켜 승리.
이밖에도 7월 인센티브 상금에는 통산승률 5할1푼2리로 1천만원이 팀에 추가지급됐고 투수와 야수부문에서는 김상엽과 양준혁이 각각 1백만원을 받는등 팀상승세에 따라 상금도 푸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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