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설왕설래-신당, 아태재단 조직책 참여 애써 부인

가칭 새정치회의는 조직책선정에 대한 보도가 나가자 "외부인사 영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당내화합에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보도자제를 호소하고 나서 조직책인선과 관련한 잡음이 어느정도는 일고 있음을 반증.박지원대변인은 "특히 아태재단 관계자들은 신당에 조직책으로 참여하지않을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현재 계획으로는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름을 거론하기는 시기적으로 빠르다는 뜻"이라고 말해 일부 인사의 영입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한편새정치회의는 정부의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대체하는 내용의'2+1'방식 한반도 평화회담 제의 방침과 관련, "어떤 형식으로든 남북당사자가 참여한다면 긍정적으로 검토돼야 한다"며 "주변4국과 UN이 참여한다면 더욱 좋은 안이 될 것"이라고 남북문제와 관련해 이례적으로 환영의사를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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