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남도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김진백 창녕군수

"30여년의 공직경험을 살려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참공복이 되겠습니다"김진백창녕군수는 "농업과 관광산업이 가장 적절히 균형을 이루고 있는곳이 창녕"이라며 "규제에서 자율로, 획일에서 다양화를 지향하는 행정서비스를 통해 내실있는 군정을 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군민복지증진 △행정의 낭비요인 제거 △영농과학화 △만성적인 식수난 해결 △부곡온천과 연계한 화왕산을 잇는 종합관광 추진등을 군정의 핵심추진 항목으로 잡고 이를 위해 주민의견이나 애로사항등이 여과나 왜곡없이 자신에게 직접 전달될 수 있도록 항상 '귀'를 열어 놓겠다고 했다.지역의 최대 숙원사업인 창녕읍 영산 부곡면 뿐만아니라 북부 대합 남부도천면까지 풍부한 상수도 물공급을 재임중에 반드시 성사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정부의 농촌발전 자금을 확보, 농업용수개발 경지정리등 농업기반사업을 조기 마무리해 선진 농업기지로 조성할 계획이다.한편 자치단체가 주체가 되는 경영사업을 다양하게 펼쳐 '살기좋은 창녕'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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