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의회 전문위원으로 행정직공무원이 임명돼 집행부 눈치를 볼수밖에없어 의원들의 전문적 의정활동을 위한 올바른 자료제공을 위해 별정직으로의 교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영양군의회는 전문위원제도가 첫 실시된 지난 91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4년간 4명의 초임행정사무관이 거쳐갔다.
이들은 집행부의 실책이나 제도상의 문제점등을 의원들에게 알려주고 싶어도 발설후 인사불이익등을 두려워해 정보제공을 기피한다는 것.또 평균 1년남짓한 짧은 재임기간으로 인해 건축.환경.보건등 전문분야에관한 연구.자료제공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형편이다.
이에반해 청송등 일부의회의 경우 별정직 5급 전문위원이 1대의회 개원때부터 지금까지 활동, 일반행정은물론 건축등 전문분야에 상당한 지식을 축적, 의원들을 보좌해 의정활동 활성황에 기여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시.군의회 사무과 직제규칙에는 의회전문위원은 지방행정사무관 또는지방별정직 5급상당으로 보임할 수 있도록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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