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로 개발가능한 임야가 많으나 대부분 국유림이어서 관광지 개발에걸림돌이 되고 있다.봉화군 석포면 대현리 청옥산 국유림일대 9백21㏊와 소천면 고선리 구마동계곡등은 산세가 수려하고 국도변에 위치해 관광개발 적지로 떠오르고 있으나 국유림이어서 군자체 관광지개발은 엄두도 못내고 있다.석포면 대현리 청옥산 국유림은 지난 90년 안동영림서가 군과 협의없이 5억2천9백만원을 투자, 임간휴양림으로 개발해 연간 1만4천여명이 이곳을 찾아 입장수입이 2천4백만원으로 산지개발에 성공한 사례로 꼽히고 있다.그러나 관광지 개발이 가능한 소천면 고선리 구마동 계곡도 국유림으로 앞으로 북부지역이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될 경우 개발주체가 영림서가 될것으로보여 경영행정 차원에서 부처간 사전협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지적이다.이에따라 청옥산 일대는 개발촉진지구지정을 앞두고 민자등 자본을 투자하겠다는 외지 기업인들이 창구를 노크하고 있으나 개발주체가 군이 아니기 때문에 관광지개발에 차질을 빚고 있다.
개발촉진지구 지정을 앞두고 있는 청옥산 일대 땅값도 최저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급등했으나 매물이 없어 땅값 상승만 부추긴 결과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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