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중이 제31회전국여자테니스대회에서 여중부단체전 결승에 진출, 노원여중(경기)과 우승을 다투게 된다.대구여중은 10일 서울 장충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준결승에서 같은 향토의 정화여중을 2대0으로 제압, 결승에 올랐다.
이날 2단, 1복식으로 치러진 경기에서 대구여중은 첫번째 단식에 나선 정소영이 상대 이경화를 8대2로 꺾어 기선을 잡았다.
이어 이은자가 두번째 단식에서 박은숙과 접전끝에 8대6으로 승리, 승부를마감했다.
또 대우중공업은 대학일반부 결승에서 국민은행을 2대0으로 일축하고 결승에 올라 농협-우성그룹 승자와 대회패권을 다툰다. 여고부에서는 수원여고가충북상고를 2대1로 제치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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