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산.부산지역-선박폐유 처리 한계, 해양 오염사고 우려

현재 울산과 부산지역의 선박폐유문제는 급증한 물량증가로 처리업체의 처리능력과 저장시설이 과포화상태를 보여20여업체들은 3천5백여t의 폐유를바지선위에 적재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태풍의 내습이 있을 경우 해상유출로 인한 대형 해양오염사고가 우려돼 적체된 물량에 한해 육상처리를 허용토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선박폐유업체들은 적체현상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선박폐유의 재활용방안과폐기물예치금제 적용, 적체물량의 한시적 육상처리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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