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제4회 매일서예대전의 개최요강이 확정됐다.18일 오후 매일신문사회의실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위원장 여원구)에서는전각부문 규격을 구체화하는 등 일부 요강을 수정 보완하고, 이 대전 출신작가들의 모임인 매일서예동우회 가입 자격과 운용방법 등도 결정했다.공모부문은 지난해와 같이 한글, 한문, 사군자, 전.서각이며, 만 20세 이상이면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2점 이내 출품할 수 있다. 작품규격은 전각이 7×7㎝이내(음각, 양각 각 1점및 반각 탁본을 70×100㎝이내의 동일지면에 구성해 제출해야 함)이며, 나머지 부문은 모두 70×200㎝(표구나 배접을하지 않고 제출해야 함).원서는 매일신문사 사업국, 전국 유명 필방과 서예학원에서 교부하며, 10월 24~25일 이틀간 매일신문사 사업국에서 접수(우편접수도 가능하며, 25일도착분에 한함)한다.
특선 이상에 한해 10월 29일 오후 2시 매일신문사 11층 대강당에서 실기검증을 하며(불참자 낙선처리), 심사결과는 개별통보와 함께 31일 매일신문에발표한다.
시상식은 11월 21일 오후 5시 대구문예회관에서 있으며, 입상및 입선작품은 11월 21일부터 28일까지 대구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전시한다.대상은 5백만원, 우수상(2명)은 각 2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상및 우수상 수상자와 특선 3회 이상을 한 작가는 매일서예동우회 회원으로 추천 가입되며, 회원은 공모전 작품 전시때 별도의 회원전을 가지고, 공모전 도록에회원전 출품작도 수록한다.
이번 대전의 운영위원은 여원구(위원장) 송석희 윤양희 김태정 이홍재(매일서예동우회장), 여동진(매일신문사 사업부국장), 이태수씨(매일신문사 문화부장)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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