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사-유득종씨-영남대서 경제학명박 학위

◇유득종씨(재미교포사업가)=25일 영남대에서 명예경제학박사학위를 받았다.64년 영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한뒤 72년 미국에 이민간 유씨는 무역회사를경영하면서 한국상품의 세계진출에 공헌한 것은 물론 재미한인사회의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그는 86년 한민족 금융기관인 '브로드웨이 내셔널뱅크'를 창설했고 뉴욕한인회 부회장, 뉴욕한인 경제인협회장등을 맡아 재미한인들의 권익을 위해 일해왔다. 또 뉴욕지구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미국국제안보협의회 자문위원등을 맡고 있으며 지금은 한국어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 미국의 수학능력시험에서 한국어가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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