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벽 20대 흉기피습

2일 새벽4시쯤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그린모텔 현관에서 김병기씨(24.대구시 동구효목1동)가 옆구리등 5군데에 흉기로 찔린채 쓰러져 있는 것을 모텔주인 서정호씨(34)가 발견,병원으로 옮겼으나 중태다.서씨에 따르면 수부실에서 잠자고 있는데 현관문을 두들기는 소리가 나 밖을 보니 김씨가 쓰러져 있었다는 것.

경찰은 김씨의 상처부위가 깊고 여러 군데인 점으로 보아 원한관계등에 의한 계획적인 범행일 것으로 보고 주변인물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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