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민생치안 위주 인사일뿐"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달 단행된 하급직원 인사중 형사기동대원 인사에서 일부 직원들의 불만이 제기되자 사실과 다르다며 적극 해명.김재원 형기대장은 "지방청 산하 5개 제대중 안동에 간부 인원이 많이 배치된 것은 대명회등 조직폭력이 상존하고 있고 치안수요도 도시 규모에 비해다른 도시보다 많기때문이지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김대장은 "과거 시위진압에 주력하던 것과는 달리 형사기동대원의 임무가민생치안위주로 전환됐기 때문에치안수요가 많은 곳에 대원들을 중점 배치하다보니 일부 직원들의 오해가 생긴 것같다"며 "다음 인사에는 직원들의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하겠다"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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