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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자다이빙, 월드컵 금·은차지

중국의 유 주쳉과 리우 벤이 95다이빙 월드컵 남자 1m 스프링보드에서금,은메달을 휩쓸었다.유 주쳉은 7일 애틀랜타에서 벌어진 대회에서 3바퀴 반 공중돌기의 고난도묘기를 성공시키며 418.40점을 받았고, 대회 참가선수 가운데 최연소인 리우벤이 388.17점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해 9월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다이빙에서 중국의 아성을 깨뜨리고서구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금메달을 따냈던 에반 스튜어트는 14위에 그쳐 미국팀에 실망을 안겼다.

여자 다이빙 1m 스프링보드에서는 러시아의 베나 일리나가 팀 동료 이리나라쉬코를 꺾고 우승, 지난달 말 유럽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독주체제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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