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테니스한국여자테니스의 기대주 전미라(군산영광여고)가 95US오픈테니스선수권대회 주니어부에서 단식과 복식 모두 3회전에 올랐다.
3번시드 전미라는 7일(한국시간) 미뉴욕 국립테니스센터에서 벌어진 주니어부여자단식 2회전에서산드라 클로셀(독일)을 2대0으로 물리치고 16강에진출했다.
지난해 윔블던대회 주니어부 준우승자인 전미라는 첫세트를 6대1로 간단히따냈으나 클로셀의 강한 반격으로 2세트는 타이브레이크 접전끝에 7대4로 신승했다.
전미라는 프랑스의 아멜리 코쉬퇴와 짝을 이룬복식에서도 메건 밀러(영국)-카타르지나 스트라치(폴란드)조를 2대0(6-3 ,6-1)으로 제치고 3회전에올랐다.
한편 남자단식 2회전에 나선 9번시드 이종민(17·호주 지롱칼리지)은 헨릭앤더슨(스웨덴)에게 1대2(6-3,3-6,4-6)로 역전패, 탈락했다.이종민은 그러나 조셀린 로비코드(캐나다)와 짝을 이룬 복식에서는 기권승으로 3회전에 합류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