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축산농가에서 기대를 걸었던 도남농공단지의 육가공업체인 동아축산입주가 무산되자 축산농가를 중심으로 영천유치가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동아축산은 도남농공단지내 1만5천여평 부지에 육가공 전문공장을 설립, 1일 한우 1백두 돼지 1천마리를 도축, 지역 축산농가소득에 기대를 걸었다.그러나 혐오시설물이란 이유로 농공단지 입주업체가 반대, 군위로 옮겨 간다는 설이 파다하자 양축농가서 "WTO출범으로 가축사육이 점점 어려워지고있는 이때 대규모 육가공업체를 유치해야 된다"고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영천지역 양축농가서는 6일 모임을 갖고 이같은 희망내용을 영천시 관계자에게 전달, 유치에 적극 협조해 줄것을 요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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