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 버스업체진주시내버스 노선및 요금조정안이 확정된지 19일째를 맞은 현재까지 조정안을 무시하고 운행하는 바람에 도로점거나 운행중단결의등 시내버스 파동이계속되고 있다.
진주시는 지난달 15일시내버스 요금체계를 단일요금으로 시전역에 4백10원으로 조정 확정했다.
그러나 삼성.신일.부산교통등 3개 시내버스업체 가운데 부산교통이 요금단일화를 거부하고 시내는 2백90원을 받고대곡면등 외곽지역은 7백~1천원을종전요금대로 받고 있어 외곽주민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이로인해 지난달 31일 대곡주민들이 대곡지서앞에서 도로를 차단하고 부당요금 징수항의와 요금단일화를 주장하며 농성을 벌였다.
또한 시민들이 요금에 항의해 시내버스 기사들 실랑이가 계속되자 5일에는삼성.신일 기사들이 운행중단을 결의하는 집회를 갖는등 시내버스 요금에 따른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대해 시민단체.시민등은 "이런것도 해결못하는 시냐"며 시행정을 꾸짖으면서 "조속한 시일내 매듭되지 않으면 오는 16일에는 시민대집회를 통해사태해결을 촉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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