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시의회 운문댐 보호구역지정 관철키로

경산시의회(의장 윤점용)는 최근 '9월 정례의원 간담회'를 갖고 제8회임시회의를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의 회기기간에 추가경정예산안과시정에 관한 질문을 중점적으로 다루기로 했다.특히 이번 추가경정예산 편성은 의원각자가 주민에게 공약한 사업이 일부라도 반영될수 있기를 내심으로 기대하면서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일컫는 시정질문에 대해서는 상당한 관심과 함께 지역별 현안사항에 대한 추진현황과향후 그 대책을 집행부로부터 명확한 답변을 듣기로 했다.

또 간담회에서는 운문댐 상수도 보호구역 지정촉구에 관한 건의문을 의원만장일치로 채택, 이를 건설교통부.한국수자원공사.경북도등 관계기관에 통보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영천시등 관련의회와도 긴밀한 협조 체제로 보호구역 지정을 반드시관철키로 다짐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집행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각종 위원회가 수적인 열세(위원회별 의원수 1~2명)로 의회를 대변하기에는 역부족하다고 판단, 위원회 조례 정비시 의원수를 대폭 늘려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의원들은 또 관련 실국장으로부터 신청사 건립문제 제고 등 당면현안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원들은 시청이전관계는 의원들간의 의견이 엇갈려 별도 임시회의를 소집해 다루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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