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령군 설문조사 민원처리 빨라졌다

민선단체장 출범이후 고령군과 읍면방문 민원인들에 대한 설문조사결과98%가 친절하다고 응답했으며 91%가 민원처리가 빠르고 간편해졌다고 응답해민원공무원의 자세가 매우 좋아진것으로 나타났다.고령군이 지난8월1일부터 25일까지 25일간 군및 읍면을 방문한 민원인 1백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공무원의 태도에 대해서 '아주 친절하다'는 응답이 35%, '친절하다'가 63%인데 비해 '불친절하다'가 2%에 불과하고 '아주 불친절하다'는 응답은 없었다.

또 민원처리과정에 대한 응답은 '빠르고 간편하다'가 91%인데 비해 '조금늦다'가 5%, '늦고 불편하다'가 2%에 불과했다.

그러나 일부 민원인들은 친절봉사자세의 지속적인 교육과 민원공무원들의출장시 반드시 업무대행자를 지정할것과 대기시 읽을거리의 제공, 주차공간의 확보등을 앞으로 개선해야될 문제점으로 제기했다는 것.이처럼 민선단체장의 출범이후공무원의 자세와 민원처리에 대한 좋은 반응은 여직원 제복착용지원, 민원공무원의 사기진작, 잦은 민원실방문과 수시점검등이 효과를 본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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