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시가지로 유입되는 교통의분산과 용강공단의 활성화 촉진을 위해 추진중인 경주강변도로가 양여금 중단에다 시비삭감으로 벽에 부딛치고있다.경부고속도로진입로 나정교에서 천북신당 경포산업도로를 연결하는 강변도로는 총길이 9천3백30m를 6백50억원을 들여 1차 4차선도로(노폭 25m)를 개설한후 장래 계획 노폭 35m를 연차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그러나 당초 93년 착공, 97년 준공키로 한 확장 포장사업이 양여금지원이형식적인데다 올해 확보한 시비 25억4천3백만원마저 21억원이 지난5월 제1회추경시 삭감돼 용지보상마저 중단될 위기에 있다.
강변도로는 지난해 시비 50%를 포함, 48억8천4백만원을 확보해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였고 편입용지 6천7백75평을 매입중에 있는데 금년사업비 50억8천6백만원중 시비 21억원이 삭감돼 1차 계획한 화랑로~동국대대교까지 연장1천2백30m 도로개설계획에 차질을 가져왔다.
시관계자는 "미확보된 시비부담금 21억원을 추경에 확보하여 계획된 사업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내년도에 양여금 1백억원을 상부에 신청해 놓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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