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초대의장을 맡은바 있지만 이번에 다시 동료의원들의 격려와지지로 의장직에 재임됐다.개인적인 영예를 생각하기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지역발전을 위해 정진하겠다.
지역발전에 최대 걸림돌이 됐던 교통망 미비가 중앙고속도로 개통으로 다소나마 해소가 됐다.
이를 계기로 그동안 입에서만 맴돌던 국가공단유치가 구체화돼야 할것이다.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전제가 돼야함은 물론이지만 지역에서의자발적인 노력,즉 상공인과 자치단체의 조직적인 공장유치운동과 완벽한기반시설 조성등이 병행돼야 한다.
그리고 개통이후 급선무로 떠오른 국도 34번,5번 접속도 확장이 빠른 시일내 이뤄질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건의 하겠으며 자치단체에서도 우선사업으로시행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안동시 최대 역점사업으로 시행되고 있는 시가지 낙동강개발사업이 민선시장에 의해 당초 계획보다 상당부분 축소 변경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무조건 반대가 아니라축소할 경우 개발부지를 매각해 공사비를 충당키로했던 계획등에 차질이 생겨 심각한 재원 조달문제가 야기된다.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현명한 결론을 이끌어내야할 문제이며 양자간다소 엇갈림이 있더라도 시민과 안동시를 위해 신중히 처리하는 과정으로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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