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장 수성구청 초도방문

○…문희갑대구시장은 12일 오후3시 대구수성구청을 초도방문한 자리에서수성못주변의 포장마차에 대해 "기업형포장마차가 성시를 이루는 것은 심야영업규제와도 관계가 있다"고 언급, 심야영업규제와 관련한 모종의 조치가있을 것을 시사.문시장은 또 수성못 수질이 나쁘다는 지적에 대해 신천하수종말처리장에서역류키로 한 물의 양을 늘려 일부는 신천유지수로 쓰고 일부는 수성못으로끌어들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시장은 또 민선시장 취임후 반상회폐지론이 심심찮게 대두되는데 대해 "일률적으로 반상회를 폐지하는 것 또한 획일적이지 않느냐"고 반문하고 "반상회개최여부를 주민들이 그때그때 알아서 결정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

○…수성구청은 구정업무보고에서 만촌AID아파트 고도제한 해제와 앞산-범물-고산간 도로 조기건설을 건의.

특히 96년 착공예정인 고산-범물간도로가 개통되면 고산국도정체는 상당히해소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상동 앞산순환도로입구와 신천대로연결도로 정체가 예상된다며 앞산순환도로-상동, 신천대로-상동-두산오거리간 도로개설도함께 추진해 줄 것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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