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구식타자기조서 울화통

○…경주경찰서는 전산시설이 제대로 안돼 있어 직원들은 낡은 타자기에온종일 시달리고 있어 불평이 고조.수사과 조사계의 경우 대부분 10년전 자비로 구입한 낡은 타자기로 조서를작성하고 있는데 잦은 고장으로 업무처리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

경찰서 한 간부는 "온통 컴퓨터 세상인데 유독 경찰장비만 원시에서 탈피못하고 낙후돼 창피하다"며 과감한 장비 현대화를 촉구.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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