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앞산 자연경관 복원

승마장 골프연습장 유기장등 기존시설에다 최근에는 문화전당 체육광장등시설공사가 잇따라 자연훼손이 날로 심해지고 있는 대구 앞산이 앞으로 승마장등 각종 시설이 이전 또는 철거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바뀔 전망이다.문희갑 대구시장은 14일 대구 남구청을 방문, "민원이 제기된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대구시승마장과 골프연습장, 궁도장등 앞산에 위치한 체육시설을동구 봉무동등 다른 곳으로 옮기고 숲을 조성,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현재 앞산에는 고산골에 심신수련장, 큰골에 놀이시설, 케이블카, 리프트카등을 갖춘 유기장과 수영장, 빨래터 삼거리 부근에 골프연습장 (구)승마장궁도장,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에 대구시승마장 청소년수련원등이 들어서 있다.

여기에다 남부도서관(충혼탑부근) 대덕문화전당(대명여중앞) 구민체육광장(고산골)등이 준공을 앞두고 있거나 공사에 들어가 자연훼손이 심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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