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종교계 소식-개신교 수재북한 돕기

○…집중호우로 전 국토의 75%가 수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진 북한을 돕기위해 종교계가 적극 나서고 있다.예장통합, 기장, 감리교등 6개 교단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홍수피해를 당한 북한을 돕기위해 수재의연금 모금과 함께 구호품 의약품 마련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교회협은 이미 지난 7일 세계교회협의회 미국 일본 호주 필리핀등 10여개교회협에 북한 지원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 이들의 지원을 확약받았다. 또교회협 산하의 기독교사회봉사회와 남북나눔운동본부(사무총장 홍정길목사)는 19~20일 각 단체의 실행위원, 실무자회의를 거쳐 기금 모금을 위한 온라인 계좌개설등을 최종 결정짓는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전국교회들은 24일 주일 예배때 북한과 충청도 수해민 돕기 모금운동을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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