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모드 음악회 95 황금의 테너들+1' 포항, 경주공연이 20일(오후 7시 30분)과 23일(오후 7시) 포항문예회관과 경주 보문단지내 야외무대에서열린다.국내정상급으로 리릭테너 박인수씨(서울대 교수), 1백여편 오페라의 주역을 맡았던 박성원씨(연세대 교수), 최고의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엄정행씨(경희대 교수), 83회 독창회등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는 신영조씨(한양대 교수)등이 한국가곡과 민요, 이탈리아 가곡, 오페라 아리아등으로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포항공연에는 테너 박인수 엄정행 신영조씨와 인기가수 유열씨, 경주공연에는 테너 박성원 엄정행 신영조씨와 인기가수 유열씨, 재즈 색소폰 연주가이정식씨가 한국가곡 '보리밭' '그리운 금강산' '뱃노래' 한국민요 '농부가''한오백년' 외국가곡 '여자의 마음' '무정한 마음' '오 나의 태양' 대중가요'향수'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등을 연주한다.
의류제조회사인 서광모드가 92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이 행사는 올해도 18일 전주공연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창원, 순천, 여수, 진주, 강릉등 전국 8개도시에서 순회공연을 갖는다.
○…장애인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음악회 '구미시와 새노래의 만남'행사가 19일 오후 7시 30분 구미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갈보리 선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형제인 바리톤 김영호씨와 테너김다양씨, 대구 블레싱 중창단, 구미 할렐루야 성가단이 출연해 한국가곡 '님이 오시는지' '청산에 살리라' 이탈리아 가곡 '오 솔레미오' '돌아오라 소렌토로' '산타루치아' 김영호씨 창작곡 '복 있는 사람' '할렐루야' '예루살렘'등을 연주한다.
프랑스 국립음악원 교수인 김영호씨는 찬송연구가로 7장의 찬송집을 출반했으며 김다양씨는 영남대 음대와 이탈리아 로마 아카데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찰테움 국립음악원을 졸업했고 10월 30일 서울 호암 아트홀에서 독창회를 가질 예정이다. 〈정지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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