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학미식축구경북대와 금오공대가 제7회 대구·경북 대학미식축구선수권대회에서 첫승을 올렸다.
금오공대는 17일 경북대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1부리그 경산대와의 경기에서 2쿼터와 4쿼터에 러닝백 김정수와 조순이 각각 중앙돌파와 28야드 러시로 터치다운을 성공시켜 12대0으로 승리했다.
지난해 패자 경북대와춘계대회 우승팀 계명대가 맞붙은 전날 경기에서는경북대가 접전끝에 13대6으로 소중한 1승을 거뒀다.
경북대는 실질적인 결승전인 계명대와의 이날 경기에서 쿼터백 허남영과러닝백 이동영의 절묘한 옵션플레이로 2쿼터에만 2개의 터치다운을 성공시켜13대0으로 앞서나갔다.
계명대는 3쿼터3분쯤 오준석이 32야드 터치다운패스를 성공시키며 13대6으로 추격전을 폈으나 경북대의 강력한 수비에 막혀 무릎을 꿇었다.한편 2부경기에서는 경북산업대와 영남대가 각각 동국대와 대구대를 40대0, 33대0으로 물리치고 1승을 기록했다.
**제7회 추계대학미식축구 전적
△1부리그
금오공대 12-0 경 산 대
경 북 대13-6 계 명 대
△2부리그
영 남 대33-0 대 구 대
경북산업대40-0 동 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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