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대사관 고위관리[워싱턴.공훈의특파원]북한 김정일의 권력승계가 10월중에 이뤄질 것으로보인다고 주미한국대사관 고위 관리가 19일 말했다.
주미대사관 장재용 정부공사는이날 오후(현지시간) 워싱턴 미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주최 강연회에 연사로 나와 "북한노동당 창당50주년을 맞는 10월 중에 김정일이 북한의 최고권력을 공식 승계할 것으로보인다"며 "10월 한달동안 북한이 외국인의 방문을 금지하고 있어 그 가능성이 더욱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공사는 최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렸던 KEDO와 북한사이의회담에 대해 "북한이 진지한 자세로 대화에 임했으며 이성적인 자세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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