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는 식품접객업소에대한 영업시간 자율결정 방침은 제조업체들에 기능인력난 가중등 많은 부작용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만큼 구미지역의 심야영업 허용은 보류시켜 줄것을 경북도에 건의했다.내륙최대 규모인 구미공단은 현재 3백30개사가 가동되면서 지난 한해동안에는 전국수출의 8%인 73억달러의 수출실적과 경북전체 수출의 52%를 차지하는 국내 주요수출 전진기지로 성장해 있다.그러나 구미공단은 3백98개 업체가 입주하면서 구미시 전체인구의 24%인 7만6백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으나 3D기피 현상등으로 기능인력난이 갈수록 심화, 상당수의 업체에선 기능인을 충원치못해 조업차질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이같은 현실속에 당정협의회에서 식품접객업소에대한 영업시간 제한 철폐도 시·도지사가 영업시간을 자율 결정, 심야영업이 시행될 경우 구미공단의기능인력난은 더욱 가중될것이 뻔하다는 것이다.
구미상의는 특히 구미지역은 심야영업이 허용될경우 근로청소년의 탈선,과소비 풍조 조장, 근로의욕 저하등에 따른 산업활동까지 위축될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심야영업허용은 절대 보류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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