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선박 5천여척 피항

태풍 라이언 북상으로포항항에 2천여척의 선박이 대피하는등 동해안일대5천여척의 선박이 조업을 중단한채 후포항등 각항구로 피항했다.또 22일 오후부터 포항~울릉, 후포~울릉간 정기여객선 운항이 중단, 울릉주민.관광객등 1천여명이 발이 묶였다.한편 포항.울진등 동해안 5개시군 공무원은 22일밤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풍수해 취약지역 점검에 나서고 있다.

또 결실을 앞둔 과수농가에서는 나무에 버팀목을 설치하는등 피해예방에부심하고 있다.

23일 오전10시 현재 경북동해안 전해상에는 2~3m의 높은 파도가 일고있으며 울진 7㎜를 비롯, 경북 대부분 지역에 5~10㎜가량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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