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대 김지훈 정상샅바, 영남대 단체전 준우승 머물러

**시도대항 장사씨름대구대의 김지훈이 제9회 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 대학부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김지훈은 24일 남원에서 폐막된 대회 대학부 개인전 역사급결승에서 이종남(전주대)을 꺾고 우승을 안았다.

단체전결승에 오른 영남대는 경남대와 막판까지 가는 접전끝에 3대4로 아깝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화제를 모은 장사급 결승에서 황규연(인제대)은 아마씨름1인자 김영현(단국대)을 2대0으로 눌러 파란을 일으키며 아마씨름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다.

전날 벌어진 고등부 개인전에서 의성고의 이성민은 양성규(대전계룡공고)를 2대1로 물리치고 청장급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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