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산간 야생조수 떼지어 출몰 농작물 피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요즘 산간오지에는 야생조수들이 떼를 지어 출몰, 결실기에 각종 농작물과과수, 그리고 산송이까지 파먹고있어 농민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영주시 순흥.풍기.부석등지에는 산돼지들이 떼를 지어 벼이삭을 마구 훑고있고 콩.고구마.사과등에까지 피해를 입히고 있다.또 부석등지에는 산돼지와 청솔이, 까치등이 산송이를 파먹고 있어 농민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김형수씨(42)는 "산돼지들이 사과를 따먹기위해 나뭇가지를 찢는가하면 산까치떼들은 수확기 사과를 마구 쪼아먹고 있어 사과농사를 망치고 있다"며 울상을 짓고 있다.

이에대해 농민들은 "산짐승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산간지농민들에게는 일정기간 총포소지허가등 수렵 대책이 요구된다"고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