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북 미식축구-경북대 2승 단독선두

경북대가 제6회 가을철 대구경북지역 대학미식축구선수권대회 1부리그에서2승으로 단독선두에 나섰다.경북대는 23일 경북대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2주째 1부리그 경기에서 금오공대를 맞아 시종 여유있게 공격을 펼친끝에 20대0으로 낙승했다.경북대는 2쿼터 1분쯤러닝백 이동영의 중앙돌파로 선취득점을 올린후 쿼터백 허남영이 와이드리시버 김상엽에게 39야드 터치다운패스를 성공시켜 승부를 결정지었다.

계명대는 경산대와의 경기에서 3쿼터까지 18대0으로 리드하며 여유있게 경기를 끝내는듯 했으나 4쿼터 들어 경산대의 집중공격을 막지 못하고 동점까지 내줘 무승부를 기록했다.

2부리그 영남대는 24일 경기에서 러닝백 김홍준이 단독으로 4개의 터치다운을 터뜨린데 힘입어 동국대를 31대0으로 완파하고 2승을 기록했다.경북산업대도 대구대를 28대0으로 대파하고 영남대와 함께 2승째를 올려 2부리그 우승을 놓고 자웅을 가리게 됐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