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32비트 차세대칩인 686급 '펜티엄 프로'는 윈도3.1을 운영체제로 하고 16비트 응용프로그램을 실행할 경우 586급인 펜티엄 이상으로는 실행속도가 향상되지 않는다고 최근 외신들이 전했다.또 지난달 24일 출시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95는 16비트코드를상당부분 포함하고있기 때문에 펜티엄 프로에서 윈도95를 사용하더라도 성능이 크게 향상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펜티엄 프로를 이용해기존 펜티엄보다 2배 이상 향상된 성능을얻으려면 윈도NT와 같은 32비트 운영체제와 32비트 응용프로그램을 사용해야한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이에따라 펜티엄 프로는 PC보다는 워크스테이션 및 네트워크 서버에 주로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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