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구팀 제도입등 조직개편, 78개팀 구성'서울-대구'통합관리

청구그룹은 무한경쟁시대에 대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 27일 지역건설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팀제를 도입하고 현장중시를위한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함께 최고경영층의 인사를 단행했다.청구의 이번 조직개편의 가장큰 특징은 부,과중심의 조직운영을 팀제로 변경하고 경영지원본부를 신설한 것이다. 이에따라 50부 33과의 현조직을 78개팀으로 개편하고 대구와 서울사업본부로 이원화된 경영을 신설된 경영지원본부에서 사장직속으로 양사업장을 통합관리토록했다.

또 기존의 영업, 사업, 개발업무를 묶어 사업본부에서 일괄 관장, 인허가에서 입주에 이르는 전부분을 일괄생산체제로 바꾸었으며 새로이 뉴미디어팀을 발족시켜 정보통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된다.

이같은 조직개편에 따라 김시학(주)청구 부회장을 그룹수석부회장으로, 이수환종합조정실사장을 그룹부회장으로, 황성열(주)청구주택사장을 (주)청구주택 대표이사사장겸 (주)청구 서울총괄사장으로, 송한석(주)청구산업개발대표이사를 (주)청구 대구총괄 부사장으로, 조특래(주)청구 대구관리총괄 전무이사를 (주)청구 산업개발 대표이사전무로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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