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 강삼재사무총장은 26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당 직능조직임원간담회에 참석, "여론을 효율적으로 수렴한다는 차원에서 앞으로 정당활동의 축은 직능조직 중심으로 갈수밖에 없다"며 직능조직에 대한 당차원의특별관리를 다짐.강총장은 지방선거직전부터 구성해온 자연보호봉사회등 당소속 26개 직능단체임원 1백30여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각 직능단체에 대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
이어 강총장은 "현재 문민정부에 대한 정서가 좋지 않은 게 사실이지만 우리가 욕을 먹을만큼 잘못한 일은 없다"면서 "6.27선거의 패배감에서 벗어나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해달라"며 수동적 자세에서의 탈피를 강조.민자당은 15대 총선에대비해 하반기중으로 1백여개의 직능조직을 새로이조직해 운영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구체적인 작업에 착수.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