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박관용정치담당특보는 30일오후 부산 동래고 강당에서 열린 동래갑지구당 창당대회에서 위원장에 선출됨으로써 문민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비서실장에 임명돼 정계현장을 떠난 이후 3년만에 공식 복귀.박위원장은 미리 배포한 인사말을 통해 "마치 연어가 개울을 떠나 망망대해를 떠돌다가 고향개울로 돌아오듯 3년만에 청와대생활에서 고향으로 돌아왔다"고 감회를 피력.박위원장은 "지금 정부를 비판하는 국민들이 있는 것을 잘알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 정권의 정통성, 도덕성이 문제되거나 정경유착으로 부패했다거나 인권탄압, 언론탄압,군의 정치적 이용및 선거의 관권개입등 민주주의의기본질서에 대한 비판은없다"고 지적, 문민정부의 개혁정책에 대한 국민의계속적 지지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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