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공사후 5개월도 안된 교량이 상판에 지름 20㎝가량의 구멍이 패이고곳곳에 균열이 생기는등 하자투성이로 밝혀져 부실시공이란 지적이다.영양군 입암면 31번국도상에 설치된 입암교는 지난 87년 부산국토관리청의발주로 ㅈ기업이 시공을맡아 준공했으나 노면파손등 잇단 결함으로 지난해4월과 올해 5월 두차례 보수공사를 실시했다.그러나 재보수직후부터 상판균열이 계속되고 다리 밑부분에 백태(이끼류)가 끼는등 결함이 계속돼 교량정밀안전진단이 시급한 실정이다.이에대해 건축관계자들은 "상판균열로 누수가 계속될 경우 철근부식등으로교량안전에 치명적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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