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일본 강진 계속

도쿄공동AP연합 일본 시즈오카(정강)현 이즈(이두)반도에서 1일 새벽 지진이 연속적으로 발생, 지난달 29일 오전 7시 이후 현재까지 73시간동안 모두 5천1백75회의 지진 발생이 포착됐다고 일기상청이 발표했다.5천1백여회의 지진 가운데 92회는 지진계 등 기구 없이 주민들이 감각적으로 알수 있을만큼 강력한 지진이었으며 30일 자정부터 1일 오전 10시 사이에만도 4백42회의 진동이 지진계에 기록됐고 이중 8차례는 약진이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가장 강력한 지진은 리히터 규모 4·8로 지난달 30일 이즈반도에서 발생했으며 진앙지는 도쿄 남부 1백30㎞ 해상이었다.

이번 지진으로 이토(이동)시에서는 수도관이 4곳에서 파괴됐고 시청 벽타일이 떨어져 나가는 등 피해가 있었으나 부상자등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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