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원발언대-상주시, 박준형의장

상주시민 14만여명중 50%가 농업에 종사하는 웅주 거목의 상주는 경쟁력있는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을 서둘러 추진해야 한다.따라서 양질의 쌀생산과 사벌.외서면 일대는 배, 모서.모동면은 포도, 청리.공성면은 사과, 화북면은 청정채소등 지역특성에 맞는 농산물을 생산하게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적정가격을 보장해야 한다.

특히 기술지도와 농업정보 제공으로 농민소득과 연결시키는 제반문제를 의회가 심도있게 계획해 특수작목의 전진기지로 탈바꿈해야 한다.농업과 병행시켜 청리면 지방공단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외답.화서.화동면,함창읍의 농공단지도 합리적 경영으로 지역의 고용증대를 꾀하는 한편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농공병진의 고장으로 육성하는 것도 풀어야할 과제이다.

또 상주~김천~구미를 연결하는신생공업지대로 탈바꿈시키는 시금석이 될사업추진에 의회서 앞장서겠다.

특히 향후 5년간 8백85억원이 투입될 화북면 입석리 일대의 백석프라자 건립과 화양동과 월악산을 연결하는 종합관광 레저타운 개발도 사업계획대로추진토록 해 빈약한 시 재정을 관광수입으로 증대시키는 방안도 의회서 마련중이다.

이외에도 상주산업대학교를 종합대학으로 승격시키는 방안과 시.군통합으로 분리된 시청사의 통합방안을 강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시키겠다.일련의 숙원사업을 해결, 상주가 경북 서북부의 중심지로 발전하는데 의회가 기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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