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부고속도로 윤화 사망셋·중경상 67명

속보=3일오전10시40분쯤 경주시건천읍신평동 경부고속도로(서울기점3백45·8㎞)하행선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상자가 사망3명 중경상67명으로 늘어났다.경찰에 따르면 이날사고는 대청관광소속 충북5바8016호(운전자 이인복)와대구3고1816호 프라이드(운전자·정연희·30)가 추월도로서 시속1백㎞속도로운행중 사고지점에서 전방정체로 정차중인 차량을 발견한 승용차가 주행도로로 빠져나가는 순간 안전거리없이 뒤따르던 관광버스가 승용차를 들이받고주행선으로 달리던 경일여객소속경북5아 2153호 버스와 연쇄충돌하면서 일어났다.

이날사고로 관광버스 승객45명과 경일여객소속 경북5아2153호(운전자 최고기·53)승객중 경일여객운전사 최씨와 이혜경씨(23·여) 이자우군(3)등3명이숨지고 67명이 부상을입고 동국대경주병원과 경주동산병원·영천성베드로병원등에 분산 치료중이다.

부상자중 4~5명은 중상으로 생명이 위독한것으로 알려져 사망자가 더 늘어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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